정말 자유케 된다
Free indeed
요8:31-36


해방 63주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60주년!
자유라는 말은 그 의미가 언제나 일치하지는 않지만 어느 사회나 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말이 되었다.
(양심의 자유 귀하게 여기는 이 - 지하철)

Franklin Delano Roosevelt (1941.1.6) 4가지 자유
언어와 표현의 자유, 하나님을 예배할 자유,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공포로부터의 자유.

William Murray (18c영국 Mansfield의 백작)
자유라는 것은 법에 의한 정부 밑에서 산다는 것.

Liberty statue (미국 뉴욕항의 자유의 상)
너희 지치고 가난하고 너를 괴롭히는 문제들을 내게 맡기고 부지런히 자유를 숨쉬라.
(Give me your tired, your poor, your handled masses, yearning to breathe free)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36절)
성경이 말하는 자유는 무엇인가?


I. 무지로부터의 자유 (Freedom from ignorance)
영적인 일에 대한 무지로부터의 자유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32절)

1. 무지는 속박을 한다
교육받지 못한 이는 직업과 일에 자유가 없다(교육강조)
영적 무지한 자는 고집센 어린아이처럼 돕는 자에게 항거한다(지식 자체를 무시)

2. 유대인들이 노예가 된 적이 없다 하듯이 자기 무지
400년 애굽종살이, 사사시대7번 이방인 통치, 70년 바벨론 포로, 지금은 로마황제상 화폐
자신을 모르면서 다 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3. 죄, 자신, 사단으로부터 구원은 영적 진리를 아는 지식을 통해 온다
복음화된 통일조국을 부르짖는 이유는 세상 어떤 방법으로도 참 자유는 없기 때문이다.


II. 죄로부터의 자유 (Freedom from sin)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34절)
죄책감이 아닌 죄의 능력을 말씀한다.
죄의 기질, 사려 깊지 못한 언행, 남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 하나님과 나만 알고 있는 죄 때문에 일생 고민하는 이가 있다.
그 죄에 대한 답변을 예수님이 주신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36절)
하나님이 하실 일과 우리에게 맡기신 일이 있다.

나사로를 살리신 이는 하나님이시다.
수의를 풀어놓아 다니게 한 것은 사람이다.

사울을 불러 바울로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아나니야가 바울에게 세례를 베풀고 눈을 뜨게 했다.

하나님께서 빌립을 사용하셔서 에디오피아 사람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게 하셨다.
브리스길라, 아굴라를 통해 아볼로에게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하셨다.
탕자의 비유에서 돌아온 아들을 직접 목을 안고 입을 맞춘 이는 아버지다.
용서와 회복을 주었다.
종들에게 가장 좋은 옷(그리스도의 의의 옷 : 교육) 입히고,
손가락에 가락지 끼워주고(교제),
신을 신기고(스스로 활동),
송아지 잡고 잔치(용기를 북돋음)를 배설케 하였다.


III. 성도들과 죄인을 위하여 (For saints & sinners)

1.`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35절)
상속자 아들과 같은 집에 사나 언제 팔려갈지 모르는 종과는 차이가 있다.
이 말씀은 유대인이지만 거듭나지 못하면 특권을 영원히 누릴 수 없다는 것이다.
기회는 어느사람, 백성에게 영원히 존재하지 않는다.
1948 대한민국 정부탄생부터 의회 민주주의 제도를 보통선거로 세운 것은 놀라운 축복이었다.

스위스는 여성투표권이 1971년도에
미국은 흑인, 문맹자에게 선거권이 1965년에 주어졌다.
경제성장은 있으나 민주주의가 없는 나라들(홍콩, 싱가폴, 대만),
러시아는 1993년 초보적 민주주의,
대한민국은 1948년 복수정당제를 채택하여 성인이 된 남녀라면 지식유무와 신분 관계없이 투표권이 주어졌다.

1960-1995 36년간 UN발표 경제성장 통계표에 의하면
161개국중 한국(7.1%), 싱가폴(6.4%), 사이프로스(6.2%), 홍콩(5.8%)
대한민국 4800만 인구지만 다른나라는 도시국가.
이 놀라운 기적의 나라 - 이 은총이 언제나 있는 것 아니다.

2.`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36절)
그리스도께서 지금 우리에게 자유를 약속해 주신다.
복음을 듣고 토론하고 관찰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이 언제 바뀔지 모른다.
(이사, 병, 전쟁, 공산화, 죽음의 변수가 있다)
지금이 믿을 때다.

3. 예루살렘이 멸망하고 유대인들이 흩어질 날이 오는데
`예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31절)하셨다.
많은 믿는 자 중에 그리스도께 의탁하지도 않고 제자되려 하지도 않는다.
(가룟유다, 마술사 시몬, 믿고 떠는 귀신들)

19C 프랑스 묘기자 브론딘이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로지른 rope를 타고 건넜다.
길이 335m, 물에서 높이 48.8m를 바퀴를 굴리면서 건넜고 중간에서 오믈렛을 만들어 먹었다.
한 사람을 등에 업고 갔다.
내가 선생을 업고 건널 수 있다고 믿는가?
물론이죠. 그러나 지적으로 믿는 것과 인격적으로 위탁하는 것은 다르다.
명목상의 자유(공산주의자들의 인민해방)가 아니라 참 자유케 하시는 그리스도.
죄, 자아, 사단으로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케 된다.

4. 자유케 된 자는 하나님을 섬긴다
스웨덴, 덴마크, 독일의 공항과 호텔의 TV가 LG, 삼성, 유럽에서 Korean이 우리 받는 것이 개인이 잘나서가 아니다.
하나님 주신 놀라운 축복을 하나님 섬기는 일에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32절)
건국 6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백성들이 뼈저리게 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