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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3
하나님 같은 이 없도다
No one like God
 

하나님 같은 이 없도다
No one like God
미가7:18-20

주전 8세기 후반에 남 유다에서 활동한 미가 (누가 여호와 같으리요)는 자기 이름대로 메세지의 중심을 `누가 여호와 같으리요`로 삼았다.
미가는 능가할 자가 없는 하나님을 4가지로 제시한다.

I. 심판에서 뛰어나심 (미7:1-6) (Supreme in judgement)
지금까지 하나님의 심판은 임박한 군사적 압력으로 생각했다.
(B.C.587년 느부갓네살에게 예루살렘이 망한 것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생각했다)
미가는 `도시는 망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의 죄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었다` 한다.
`네가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고, 쌓아도 남을 것이 없고, 심어도 추수가 없다`(6:14-15)
`재앙이로다 나여(하나님의 백성, 교회여)... 먹을 포도송이(의인)가 없으며... 처음 익은 무화과나무(원로 격인 의인들이)가 없도다`(7:1)
1. 도덕적 몰락이 왔다
정직한 자도 경건한 자도 없다.
서로 죽이려고 매복하여 그물을 치고 뇌물을 받고 불의한 재판, 사욕을 채우고... 남을 찌르고 해롭게 한다(2-4절)
2. 국가의 지도력이 깨졌다
지도자는 정의를 가지고 나라를 다스릴 책임이 있다.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아 들으라 정의를 아는 것이 너희의 본분이 아니냐`(미3:1)
법과 질서(Law and Order)를 세워야 할 지도자가 데모대 앞에 머리를 숙이고 그것이 무서워 국정의 방향을 바꾼다면 국가 지도력은 이미 붕괴된 것이다.
3. 가족 붕괴가 왔다
인간(이웃, 친구) 관계가 불신으로 깨졌다.
자식이 부모를 존경하지 않고 대적한다(6절)
도덕적 타락, 지도력 붕괴, 가족파괴가 하나님의 심판의 일부다.
이 같은 심판을 하시는 하나님 같은 이가 없다.

II. 구원함에 뛰어나심 (미7:7-17) (Supreme in deliverance)
하나님의 과거 구원뿐 아니라(15절) 미래 구원도 기대한다(11-13절)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이름으로는 구원이 없다(행4:12)
그리스도께서 오실 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예수)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요7:31) 하며 유대인들은 놀라면서 믿지를 않았다.
(최근 SBS TV 특집 신의 길, 인간의 길에서 그리스도의 신성과 역사적 실존을 부정했다)
1. 예수님은 홀로 성경을 성취하셨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라`(마5:17)
2. 예수님은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이시다
인생의 난제들(죄, 죽음, 율법)을 풀어주신 분, 일신론(유대교)을 믿던 이들이 예수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베드로)
`나의 주 나의 하나님`(도마)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라`(바울, 롬1:4)
고백했다.
3. 위대한 사회 변화를 출범시키셨다
당시 잔인(투기장), 공포, 노예제도, 어린이 유괴, 차별(남-여, 유대인-이방인, 로마인-헬라인) 이 같은 야만적 시대를 변화시켰다(병원, 고아원)
중세기 Zwingli는 쥬리히에서 수도원을 구호소로 바꾸고 Calvin은 제네바에서 거리의 실업자에게 일거리를 만들어 주었다.
4. 수천, 수만의 영혼을 해방시켜 자유를 주었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눅4:18-19, 사63)
육체적, 영적 자유.
(술, 마약, 노름, 교만, 이기심, 완고함, 성, 쾌락, 죄의 노예에서 자유)
5. 상한 심령을 고치셨다
아내나 남편의 부정, 가족의 죽음, 집나간 자식, 그리스도를 포기한 형제.
이들의 상한 마음 고치신다.
(남북전쟁시 10대 소년병 총살, 누이 애소로 구원, 하물며 하나님이 구원)

III. 목자처럼 돌보심에서 뛰어나심 (미7:14) (Supreme in care)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도다`(시23:1)
1. 쉴 곳이 부족하지 않다
`그는 나를 푸른 초장에 뉘시며`(2절)
양은 공포, 긴장, 공격, 배고픔에서 자유할 때 눕는다.
2. 인도하심이 부족하지 않다
`잔잔한(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도다`(2-3절)
어리석은 양은 인도자가 있어야 물도 풀도 얻는다.
3. 안전에 부족이 없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4절)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주와 함께 하면 두려움이 없다.
4. 필요를 제공하신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5절)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차려 주시고 (독초, 장애물 제거) 평화를 준비, 제공해 주신다.
5. 하늘집 위해 부족함 없다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라`(6절)
여호와의 집에서 밤낮으로 주를 섬기고 기뻐한다.

IV. 용서하심이 뛰어나심 (미7:18-20) (Supreme in foregiveness)
우리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고 사유( 노세아원, 죄악을 지워버린다) 하신다.
하나님의 사유가 있으니 죄를 지어도 될까?
No. 피흘린 사랑 받은 우리가 율법을 넘어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의 용서를 능가할 자가 없다는 것과 우리가 죄를 범해도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시니 그 계약을 성실히 지키시는 (20절) 하나님의 그 사랑, 그 은혜를 영원히 찬양하자.

맺는 말
누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 같이 악을 심판하시고
누가 이 세상에서 예수님 같이 구원을 하시고
누가 이 세상에서 보혜사 성령님 같이 자기 양을 돌보시고
누가 이 세상에서 삼위일체 하나님 같이 택한 백성을 용서하시고 자비를 베푸시는 성실함이 있을까?
우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할렐루야!

고 이종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