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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7
아버지 선생님
The Farther teacher
 

아버지 선생님
A Father teacher
고전 4:14-21


오늘은 스승의 주일이다.
`너희는 랍비(선생)라 칭함을 받지 말라`(마23:8-10)
고 주님은 충격적 말씀을 하셨다.
칭찬 받고 추앙 받는 자 되지 말고 자기를 낮추고 섬기는 자가 되라 하신 것이다.
엡4:11에서 그가(예수님이) 어떤 이는 사도로, 선지자로, 복음 전하는 자로 목사와

교사로 삼으시려 했다고 한다.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

니`(살전2:11)
바울은 교회를 세우기 위해 아버지처럼 영적으로 해산하는 수고를 했다(갈4:19)
우리(너희)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수고하실 스승이 누구인가?


I. 사도와 같은 스승 (Apostolic teacher)
사도는 그리스도 예수의 목격자로 보내심을 받은 이들이다.

1. 사도들은 신실했고 헌신적이며 책임감이 투철했다
`예루살렘 교회에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다와 사마리아 땅으로 흩어지니라`(

행8:2)

2. 무사기한 (Selfless spirit) 자기희생을 했다
베드로는 야고보에게 top leadership을 넘겨주었다.
바나바는 바울을 앞세우고 선교했다.

3. 자신을 교회와 일치시켰다
스데반은 끝까지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처럼 용서와 사랑을 보였다.
예수님은 `왜 나(교회)를 핍박하느냐` 하셨다.

4. 대 웅변가로 백성을 변화시켰다
그리스도를 체험, 그리스도께 가르침 받음, 받은 은혜, 말씀 권위가 대 웅변가가 되

게 했다.

5. 연합정신이 투철했다
행15장에서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

6. 복음에 대한 절대신념을 가졌다
복음이 계층, 성별, 학력, 혈통, 민족, 종교, 사상의 벽을 넘는 power를 가졌다.

7. 도덕적으로 고상한 이들이다
착한 사람(행11:24)으로 사랑의 수고를 하였다.

8. 국제적인 사람들이다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 중 적어도 1인은 비 유대인(니골라는 안디옥 사람)
안디옥 교회 지도자 5명중 2명은 흑인이다.

9. 비전의 사람이다
지도자는 비전을 보고 다른 사람을 따르도록 깨운다.

10. 끝까지 소망의 인내를 가진 이다

11. 무엇보다 사도적 열심이 있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난 후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쳤다.
하나님 영광만 위해 가는 곳마다 전도했다.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미치리라 했다.
예루살렘을 보시고 우시던 주님의 눈을 갖고 울었다.
내게로 와서 쉬라 하신 사랑의 음성을 그는 목이 터져라 외쳤다.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 하나님의 자녀를 모으려고 피땀을 쏟았다.
이 같은 열심, 열정, 통찰력, 믿음이 우리에게 있는가?

12. 그리스도의 일꾼이다
일꾼( )은 주님과 관계를 말한다.
사역자( ),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자( )는 사람과의 관계를 말한다.
초신자를 가르치는 그리스도의 대사 사명을 받은 자다.
그리스도께서 시키시는 대로 순종하여 일하는 자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II. 사도와 같이 권위와 겸손이 있는 스승(The apostolic authority & humbleness)

1. 그들은 성령을 받고 권능의 사람이었다
권위주의와 권위는 다르다.
말과 행동에 권위가 있었다.
(앉은뱅이, 아나니아, 삽비라)
세상 권위가 아닌 그리스도의 권위, 말씀 권위, 섬기는 권위였다.
남을 지혜롭게 하기 위해 자신은 어리석게 되고,
남을 강하게 하기 위해 자신은 약해지고,
남을 존귀케 하기 위해 자신은 비천해졌다.

2.`하나님과 남을 위해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매맞고... 모욕, 박해, 비방을 당하

면서 축복하고 참고 권면하니...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다`(고

전4:11-13)
이것이 사도의 권위다.
(로마교황 방탄차 - 사도의 권위 아니다)
자기 부인할 때 권위다.

3. 기도와 말씀에 전무함으로 권위가 생겼다

4. 자신을 의롭다 하지 않고 주님 판단만 바라보았다
남이 나를 칭찬했다면 그가 나를 잘 몰라서 칭찬한 것이다.

5. 사도적 스승은 겸손하면서 동시에 권위가 있다


III. 아버지 스승 (Father teacher)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 너희를 낳았다고 한다`(고전4:15)
로마 카톨릭에서는 영적 지도자를 신부(God-father)라 부른다.
스승( )은 아이( )와 (인도한다)의 합성어로 당시 소년들을 학교

에 데려다 주는 노예를 말한다.
의무 이상하지 않는 이런 스승은 일만명이나 있으나 아버지 스승은 많지 않다.
아버지 같은 스승은 누구인가?

1. 나를 본 받으라 할 수 있는 자(16절)
나는 언제 이 같은 말을 할 수 있을까?
지식을 닮으라 할 수 있을지 모르나 성품까지 닮으라 할 수 있을까?
믿음 있는 이는 예수 믿고 성품이 바뀐 자다.
옛 성품 그대로 갖고 있다면 그 믿음은 거짓이다.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개성까지 닮으라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닮으려고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힘쓰듯이 너희도 나를 본 받으라 한

것이다(
(선생님은 토플시험 친다고 주일에 딴 곳 가면서 학생 보고 나를 본 받으라 할 수 있

나?)

2. 사도의 가르침을 생각나게 한다(17절)
사울은 언행일치를 하지 않은 지도자라고 오해를 받았다.
바울은 복음을 위해 디모데를 보내 해명했다.
성품만 바뀐 것 아니고 항상 말씀과 함께 한다.

3. 성령의 능력이 있다(20절)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행1:8)
無에서 有를 만드신 창조능력보다 더 큰 능력으로 죄인을 의인 만드시고 자녀로 불러

주신 아버지 하나님은 회개케 하시고 사랑과 온유로 대하신다.

이 능력을 본 받은 아버지 스승은
- 가정의 제사장으로 가족의 죄를 짊어지고 항상 기도한다. 신약에선 사도로 복을 빌

어준다.
- 하나님 말씀을 가족, 이웃, 학생에게 선포하는 선지자다.
- 왕처럼 보호자, 보급자, 다스리는 자, 책임자다.

우리 모두 사도적 스승, 아버지 스승으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자.

고 이종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