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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6
확실치 않은 것에 대한 하나님의 규범
God's norm about uncertain things
 

확실치 않은 것에 대한 하나님의 규범
God`s norm about uncertain things
빌4:4-9


성경에서 확실한 대답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법칙이 있는가?
가령 크리스챤은 알콜을 마실 수 있나?
도박을 해도 되나?
거짓말을 국가 이익을 위해 할 수 있다는 정치가가 될 수 있나?
전쟁무기 생산공장에서 일할 수 있나?
크리스챤의 신앙과 생활의 규범은 성경이다.


I. 변하는 표준들 (Varying Standards)
5·60년전 한국교회에서는 영화관, 여인들 루스·파머, Sleeveless 옷, 카드놀이 등을 금했다.
영국과 미국 교회에서는 오히려 이런 것들을 즐겨했다.
스위스에서는 long hair, long skirt가 경건의 상징이었다.
지금은 mini skirt가 아름답다고 한다.
독일에선 목사가 handkerchief를 왼쪽 윗 포켓에 넣고 설교했다고 은혜 없는 목사라 했다.
Elisabeth Elliot Leitch the liberty of obedience 에서 자기경험을 쓰고 있다.
Ecuador에서 거의 나체로 사는 열대지방의 사람들 의상으로 충격을 받았다.
독일의 어떤 지방은 석회수가 많아 맥주를 음료수로 마신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딤전5:23)
약으로 알콜을 사용하라 했다.
알콜이 죄라면 주사도 빵도 취해선 안된다.
드럼, 기타, 국악과 같은 악기나 Contemporary Music (록 음악)은 본당에선 금하고 교회학교에선 허락한다면 이율배반적이 아닌가?
주일성수 문제도 `토요일 떡값 지불하고 주일 배달한 것이 죄인가?` 라는 질문도 있다.


II. 우리는 율법이 아니고 은혜로 살아야 한다 (Not law, but grace)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라`(롬6:14)

1. 성경이 확실한 대답을 주지 않는 문제를 율법주의(legalism)로 풀려하지 마라
영화관, 알콜, 담배, 도박, 마약, 전쟁이 적합한 것인지 단언적으로 말하기는 쉽지 않다.
유대인 크리스챤들은 이방인에게 먼저 유대인 되는 할례를 받은 후 크리스챤이 되라고 요구했다.
예루살렘 회의에서 베드로는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속에 두려느냐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줄을 믿노라`(행15:10,11) 했다.
초대교회는 은혜가 율법을 이기었다고 선언한다.

2.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우리 좋을 대로 죄를 지어도 좋다는 말은 아니다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이다(롬6:15)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롬6:22)
은혜로 사는 성도는 실제로 거룩한 열매를 맺어야 하므로 율법주의를 버리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III.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다 (Everything if permissible for me but not everything is beneficial)
`모든 것이 내게 개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고전6:12)

1. 자신에게나 다른 성도에게 유익하지 않은 것은 버려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가, 다른 이에게 구원의 유익이 되는가, 자신에게 기쁨이 되는가를 살펴야 한다.

2. 자기 절제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위대한 사람이다
자기 절제 부족으로 공든 탑을 무너뜨린 경우가 허다하다.
모든 것이 합법적이지만 유익하지 못한 것이 있다.

가) 음식
잘못 먹는 습관을 버리라(고전6:13)

나) 몸
음란을 위한 것 아니고 주를 위하여 있나니(고전6:13)

3. 남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다
위선자, 정신분열증 환자, 치매환자가 남의 의식 평가한다.

4. 새가족 청년에게 음란 film 보지 않고 유익한 film 보도록 권장한다
당신이 그런 film 보지 않아야 한다.
알콜도 내가 마시지 않아야 한다.
내게 자유가 있다고 알콜 마시면 다른 이가 시험을 당한다.

5.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두 얼굴, 위선자는 안된다)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며 나는 내 형제를 실족지 않게 하리라`(고전8:13)
큰소리 기도, 주일에 떡배달, 경건한 예배시간에 웅장한 organ과 piano가 있는 교회에서 어울리지 않는 악기나 록음악으로 하나님께 예배한다면 눈살을 찌푸릴 사람도 많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다.


IV. 더 좋은 것 (The better things)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 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any praise)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4:8)

1. 불확실한 것에 대한 결단을 할 때 최선의 것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하나님 뜻을 추구하고 하나님과 교제하여 최선의 것을 찾으라는 것이다.
진리, 정직, 순결을 사랑하고 모든 문화유산을 기독교화 함으로 성화시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타락한 인간일지라도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하나님께 우리 크리스챤은 감사해야 한다.

2.`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빌4:9)
무엇을 사도로부터 배우고 받고 듣고 보았는가?
무엇에든지 참되며,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며, 사랑 받을 만하며, 칭찬 받을 만한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그러면 하나님의 평강이 임할 것이다.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찾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주시고 인도하신다
이 복과 은혜를 받고 누리시기를!

고 이종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