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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2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
The Person God Approves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
The Person God Approves
시15:1-5


로마 카톨릭 교회의 고김수환 추기경이 왜 뉴스의 초점이 되었나?
이기적이고 물질적인 세상에서 무소유로 살고 남을 위해 산 사람이므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보다 더 훌륭한 교훈과 삶을 남긴 이도 있다.
그에게도 약점은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것은 덮어주고 좋은 것만 내세웠다.
우리는 남을 높이는 일에 인색했다
(동상이 제일 적은 나라)
김추기경은 사람의 인정을 받은 이다.
많은 이들의 조문을 받았기 때문은 아니다.
김일성 사망시 평양은 철시, 지금까지 계속된다.
그렇다고 그가 사람의 인정을 받았다 할 수 있나?
사람의 인정을 받는 것도 판단키 어려운데 높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인정을 받은 사람인지 누가 어떻게 알 수 있나?
이것은 칭의 문제가 아니고 거듭난 사람의 경건을 말씀한 것이다.


I. 하나님 인정을 받는 사람의 삶 : 신행일치(信 行 一致)의 삶을 산다
1. 그는 ‘정직하게 행하며’(2절)
blameless, without blame 흠없는, 비판 할 것이 없는 사람(NIV)
그러나 tamim(히브리어)은 온전하다, 건전하다 즉 도덕적으로 모가 나지 않고, 잘 다듬어진 성품을 말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삶이 주일의 삶과 같다.
2. 그는 ‘공의를 실천하며’
정직한 자는 공의를 실천한다.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갇힌 자를 찾아간다)
믿음이 있노라하고 행함이 없으면 그 믿음은 죽은 것(약2:17)이다.
돕고 싶은 마음 있으면 손, 발이 움직인다.
위선자, 거짓된 자, 속이는 자, 자기희생이 없는 자는 하나님 장막에 거할 수 없고 하나님의 성산에 살 수 없다.

II. 하나님 인정받는 사람의 언어 : 진실을 말한다
언어는 그 사람의 인격이다.
마음에 품은 생각 그대로 심언(心言)이 일치하고 언행(言行)이 일치하는 진실을 말한다.
‘그는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2절)
생각은 북인데 말은 남이라고 하는 이는 진실치 못한 이고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 아첨의 말, 두 마음을 품고

말하지 않아야 한다.
가.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신뢰할 만한 사람이다.
나. 진실을 말하는 이는 이웃을 비방치 않고, 헛소문을 퍼트리지 않는다(3절)
다른 성도를 비판, 비난하기 전 먼저 네 혀를 깨물어라.

III. 하나님 인정받는 사람의 행실 : 이웃을 훼방치 않고 착한 일을 한다(3절)
남을 허물하여 이웃에게 악을 행하는 것은 말을 넘어서 행동하는 것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보다 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멸시, 무시하는 것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는 것

이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하라’(갈6:10)
이웃과의 관계가 아름답고, 모든 장벽을 헐고 사랑의 교제를 한다.

IV. 하나님 인정받는 사람의 가치관 : 성격적 가치관 즉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4절)
하나님께 멸시 받는 자는 내 눈에도 천하게 보이고 하나님께 존귀히 여김을 받는 자는 고귀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타인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아니고 어떻게 대하느냐가 중요하다.
부자, 권력자는 존중하고,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자는 천시하는 이는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을 가졌다 할 수 없다.

오늘날 당신은 누구를 우러러 보나?
‘오늘날 청소년들에겐 영웅도 없고 바라볼 어른도 없다
그렇다고 선망의 대상이 없는 것은 아니다.
-록 음악을 하는 이, 부와 명성을 추구, 개그맨.
희생하는 부모를 workholic 일벌레로 비하시킨다.
가치관의 혼란으로 이 사회가 중증 환자처럼 신음한다.
(최고 부자 이혼 - 물질 행복 아니다)
김일성, 김정일 신격화(인본주의)는 하나님 중심 역사관, 가치관이 아니다.
성경적 바른 가치관 갖은 사람이 주의 장막에 머물 수 있다.

V. 하나님 인정받는 사람의 품성 : 성실성이다
한번 약속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반드시 지킨다(4절)
하나님은 우리 능력을 보시지 않는다.
능력은 하나님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실성을 보신다.
콩 심고 쌀을 기대하는 것은 성실이 아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하나님이 지키시듯 우리도 성실해야 된다.

VI. 하나님 인정받는 사람의 물질관 : 청지기로 관리한다(5절)
주인의 것을 오용하거나 남용하지 않는 청지기는 주인의 뜻에 맞게 선하게 사용한다.
1. 물질을 갖고 가난한 사람 환난 당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주지 아니하며’(5절)
구약 율법상 이자는 엄격히 금했다.
(출22:25, 레25:36-37, 신23:19, 겔18:8)
그러나 마25:27 달란트 비유에서 예수님은 이자제도를 인정하셨다.
폭리나 착취가 아니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정도의 적절한 이자를 말씀한 것이다.
2. 뇌물을 주거나 받지 말라
돈을 남용, 오용치 말라.
거짓과 공갈로 번 돈으로 자식에게 좋은 음식 먹이면 독약을 먹이는 것과 같다.

맺는말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5c절)
누가, 어떻게 풍파 많은 세상에서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까?
구원은 인간 공로나 노력으로 얻어진 것 아니고,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의 선물이다.(엡2:8)
이것을 강조한 나머지 구원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주의 장막에 거할 수 있다.
1. 하나님과 한 가족, 한 지붕 밑에서 살 주의 백성은 하나님 인정을 받아야 한다.
- 그의 삶은 신행일치의 삶
언어는 진실해야 하고
행실은 이웃을 훼방치 않고 오히려 착한 일을 하고
가치관은 성경적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
품성은 성실하고
물질관은 청지기로 주인 뜻대로 취하고 사용한다.
2. 이와 같은 사람은 하나님 인정을 받고 칭찬, 사랑을 받는다
하나님 인정받는 이가 세상에서 고통, 핍박을 받고 순교자가 되기도 한다.
사람의 인정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3. 그러나 그 뿌리가 깊고 길어서 날려 버릴 수가 없으니 흔들리지 않는다
어떤 형편에 처해도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바른 신앙, 바른 행실, 바른 신학을 갖고 굳건하게 살자.

고 이종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