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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8
[비전2020실천운동 10년 결산] 군장병 231만여명 진중세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와 한국 교회가 군과 민족 복음화를 위해 지난 10년간 비전2020실천운동을 벌인 결과 진중세례(침례)를 받은 군인이 231만20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전2020실천운동은 2020년까지 전체 국민의 75%를 기독교인으로 세우기 위한 운동으로 군대를 복음화하고 복음으로 조국을 통일시키고 나아가 인류 복음화에 기여하자는 운동이다. 기독교계는 이를 위해 군에서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세례를 베풀고 이들을 신자로 양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선교연합회는 17일 오후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비전2020실천운동 사역 10년차 선교보고대회’에서 “진중세례를 받은 군인 가운데 58만6900명이 전국 3589개 교회에서 양육되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연합회는 “1996년 이후 280개 군인교회를 건축해 현재 1015개 군인교회에서 장병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서 “1998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한 민·군 연합 민족복음화대성회도 지금까지 26차례 열렸다”고 말했다. 또 “1년에 4차례 군입대 예정자를 대상으로 3박4일간 청년비전캠프를 열어 791명의 군선교사를 양성한 뒤 부대로 파송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10년간의 군선교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15년간 비전2020실천운동의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일반 교역자를 군인교회에 파송하고 이들에게 최저 선교비를 지원하는 등 선교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많은 교회가 비전2020실천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교회 규모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선교모델을 제시하고 전국 교회가 기도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 곽선희 목사는 ‘모세가 들은 하나님의 말씀’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해내신 것 같이 이 시대 군선교 사명을 담당한 모든 분이 청년들을 우상숭배와 음란으로부터 인도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교회 이종윤 목사는 ‘비전2020실천운동의 성경적 전도 전략’이란 특강에서 “해마다 일정 기간에 ‘홍해작전 특별새벽기도회’를 갖고 중보기도 후원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소그룹 성경공부를 활성화하고 지도자 양육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염성덕 기자 sdyum@kmib.co.kr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