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신학회(회장 이종윤)가 오는 11일 서울 대치동 서울교회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한국 장로교회’라는 주제로 분과별 발표회를 갖는데 이어 한국선교연구원 TBC성서연구원 한국신약학회 등이 잇따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구약신학 신약신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윤리실천신학 등 5개 분과로 열리는 한국장로교신학회 학술발표회는 김지찬(총신대) 최승락(국제신학대학원대) 김재진(연세대) 김성욱(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 안명준(평택대) 교수 등이 발제한다.
한국선교연구원(원장 문상철)은 오는 24일 목동 제자교회에서 ‘선교사의 인간관계와 대처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선교학포럼을 개최하며 이장호(아세아연합신학대)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TBC성서연구원(원장 은준관)은 오는 30일 실천신학대학원대에서 TBC성서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 강경선 서울대 교수,은준관 실천신학대학원대 총장,유경재 안동교회 원로목사가 발제자로 나서서 각각 ‘기독교 신앙과 성체줄기세포 연구’ ‘TBC 성서연구의 철학과 구성’ ‘아브라함을 통한 구원의 역사’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한국기독교학회(회장 문성모) 산하 한국신약학회(회장 김희성)는 다음달 22일 연세대에서 ‘신약성서와 하나님의 나라’란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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