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소속 군선교사역자들이 새해를 맞아 한 자리에 모여 신년예배를 드리고 군선교에 더욱 매진하기로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곽동선 총무:진방주)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서울교회(이종윤목사 시무)에서 총회 파송 군종목사와 군선교교역자, 군종사관후보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예배를 드리고 군선교를 위한 특별기도와 군선교사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민족복음화의 황금어장인 군선교 현장이 급변하고 있고 또 여러가지 요인으로 군선교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이번 신년예배는 군선교사역자를 위로하고 또 이들이 새로운 각오로 군선교에 헌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총회 국내선교부 총무 진방주목사의 사회로 열릴 이날 신년예배는 이종윤목사의 설교에 이어 유해룡목사(군종목사단 단장)와 김성남목사(군선교교역자회 회장)가 '국가 안보와 위정자' '60만 국군장병 선교'를 위해 특별기도한 뒤, 윤광한목사(군종목사회 총무)와 강응규목사(군선교교역자회 총무)가 군선교사역에 대해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김성진 기자 ksj@kidokong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