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본교단 소속 군선교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헌신예배를 드리고 군선교에 더욱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곽동선 총무:진방주)는 지난 10일 서울교회(이종윤목사 시무)에서 2006년 총회 군선교사역자 헌신예배를 드리고 군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한편 군선교에 더욱 헌신하기로 결단했다.

총회 국내선교부는 지난 10일 서울교회에서 군선교사역자 헌신예배를 드렸다.

총회 국내선교부 총무 진방주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헌신예배는 총회 군선교후원회 부회장 김기태목사(의림교회 시무)의 대표기도와 군종사관후보생의 특별찬양, 이종윤목사의 '다섯 번 부인하신 하나님의 말씀' 제하의 설교, 특별기도 총회 국내선교부 군선교위원장 정은성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본교단 파송 군종목사와 군선교 교역자, 군종사관 후보생 등 1백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헌신예배는 군종목사단 단장 유해룡목사와 군선교교역자회 회장 김성남목사가 '국가의 안보와 위정자' '60만 국군장병 선교'를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참석자들이 함께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날 헌신예배에서는 15년간 군선교교역자로 군선교에 헌신하고 은퇴하는 김기문목사에게 총회 국내선교부가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군종목사단 총무 윤광한목사와 군선교교역자 총무 강응규목사가 군선교사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진 기자 ksj@kidokong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