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많은 선교 활동 가운데 군 선교는 황금어장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가능성과 효과면에서 선교효과가 크다는 얘긴데요. 특히 미래 군 지휘관이 될 사관생도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 활동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고석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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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생도들에게 세례가 베풀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세례를 받은 생도는 모두 47명.
세례 후 성찬식에 참여한 이들은 앞으로 기독교 신앙을 알아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조은진 생도 / 육군사관학교 1학년 >
현재 육군사관학교의 전체 생도 수는 850여명.이 가운데 육사교회에 출석하는 생도는 4백여명으로, 전체 생도 가운데 48% 정도가 교회에 출석하는 것이어서 다른 종교에 비해 꽤 높은 수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차 군 지휘관이 될 생도들에게 세계를 베풀고 군 선교를 강화하는 일은 앞으로의 군 선교 활동에 있어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종윤 목사 / 서울교회 담임 . 한국군선교신학회장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지난 95년부터 비전 2020실천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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