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문화진흥원, 한국교회갱신연구원, 서울교회(이종윤 목사)가 공동 주최한 '제16차 킴치 신학 세미나'가 20일 개막됐다. '킴치(KIMCHI·한국국제선교·교회갱신연구원) 신학 세미나'는 타 문화권의 목회자(또는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 영적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고 고국에서 복음 사역을 펼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오는 28일까지 서울 대치동 서울교회 본당 등에서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크리머(리옹 에글리스 교회) 목사 등 프랑스 개혁교회 지도자 30여명이 초청됐다. 킴치 신학 세미나는 1990년 제1차 행사를 가진 이래 동유럽권, 중국어권, 힌두교권, 이슬람권, 러시아권, 아프리카, 유럽, 미주 등지에서 섬기고 있는 세계 교계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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