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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WCC와 WEA의 대화, 그 중심엔 ‘예수’ 놓아야
양 기구, 한국서 열릴 총회 앞두고 학술적 논의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이종윤 박사)이 22일 서울 대치동 서울교회에서 ‘WCC(세계교회협의회)-WEA(세계복음연맹) 대화(Dialogue)’를 주제로 제42회 학술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학술원 원장 이종윤 박사가 주발제자로 나섰고, WEA 신학위원장인 토마스 쉴마허(Tomas Schirrmacher) 박사와 WCC 프로그램위원장 마틴 로브라(Martin Robra) 박사가 각 기구를 대표해 발표했다. 양 기구의 한국측 인사로는 금주섭 박사(WCC세계선교와 전도위원회 총무)와 김상복 박사(WEA 국제이사회 의장)가 발표자로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양 기구의 ‘차이’보다는 교회의 연합과 선교를 위한 ‘공통의 목표’을 강조했다. 주발제자인 이종윤 박사의 논문 제목도 ‘세계 기독교의 새로운 지평-연합과 선교에 대한 에큐메니칼과 복음주의적 이해의 수렴’이었다.

“교회일치와 선교연합의 필연성·당위성은 예수 안에”


이 박사는 “2013년 WCC 제10차 부산총회와 2014년 WEA 서울총회를 앞두고 있다”며 “두 기구의 총회를 앞두고 이번 대화를 통해 교회사적으로나 선교사적으로 새로운 신학적 지평이 열릴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선교협력과 교회일치를 위한 이러한 신학적 대화는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이고 세상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기뻐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박사는 WCC와 WEA 사이의 대화가 ‘교회일치와 선교연합’이라는 공통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양 기구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그 대화의 중심에 놓아야 함을 강조했다.

이 박사는 “교회일치와 선교연합의 필연성과 당위성은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 공동체는 한 분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는 기독교의 가장 핵심적인 한 인물인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몸인 교회 공동체의 연합에 관한 것보다는 각 교파의 교리적 혹은 신학적 주제, 그리고 교회의 사회적 관심에 관한 대화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며 “따라서 WCC와 WEA는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그 분의 사역에 관해 최우선적으로 폭넓게 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박사는 특히 ‘교회일치’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분명히 해 두어야 할 것은 교회일치운동은 로마의 바티칸과 같은 유일한 최고주무기관, 즉 하나의 유기적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며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한 몸의 각 지체처럼, 각 교회 공동체가 서로 돕고 인정하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는 사랑’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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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8848

크리스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