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15일 위드 코로나 체제 전환 전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도 일부 변경되어 코로나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예배 인원이 확대되었다.
지금까지는 최대 99명 범위 내에서 전체 수용 인원의 10%까지만 참석이 가능했지만, 다음 주일부터는 전체 수용 인원의 10%까지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에는 수용 인원의 20%까지 참석이 가능하게 되어 우리 교회에서는 건강 상 접종을 마치지 못한 미 접종 성도들을 포함한다 하더라도 매 예배당 수용인원의 10%인 약 3백 명 이상의 참석이 가능하게 되어 교회에서의 대면예배에 참석을 원하는 모든 성도들이 원하는 예배에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설립 30주년을 앞두고 2021 사명자대회를 진행하면서 기도와 전도에 보다 더 집중해야 할 이 시기에 성도들의 주일을 비롯 모든 예배 참여가 더 확대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