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는 8층 식당(만나 홀)에서만 음식물을 먹을 수 있도록 방침을 정하였었고, 이는 음식물 쓰레기와 부스러기 때문에 발생하는 각종 해충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에는 해충의 번식이 왕성해져 출몰 빈도가 증가한다. 실내 습도가 너무 높지 않도록 조절하고, 교육실에서 음식물 섭취를 금하기 바란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다. 우리 모두가 깊이 생각하고 절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